그래서 CocoaPods가 뭔데!!

그래서 왜 CocoaPods가 유익하고 CocoaPods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CocoaPods는 Package Dependency Manager라고 할 수 있다.

Package Dependency Manager는 프로젝트에 추가한 모든 package들을 모니터링하는 매니저이다. 만약 10개의 다른 패키지가 있다면, 그 패키지의 주인이 코드를 업데이트하였을 때, GitHub에 가서 무엇이 업데이트되었는지 직접 확인하고 직접 프로젝트의 코드를 수정할 필요 없이 터미널에서 프로젝트 폴더를 열어 

pod update

명령어만 입력하면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모든 pods의 가장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맨 밑줄의 경고는 아직 어떤 패키지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에러이다.

일일이 찾아서 업데이트해주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러한 역할은 CocoaPods만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Carthage나 Swift Package Manager 등도 동일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Swift Package Manager는 애플이 몇 가지 업데이트를 해줌으로써 최근에는 가장 유용한 package manager로 평가받고 있다. 

Swift Package Manager는 Xcode 13 기준 다음과 같이 추가할 수 있다.

package의 URL을 입력하면 원하는 package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하지만 아직은 이를 지원하지 않는 패키지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CocoaPods를 사용하기로 한다.